고양 삼송·향동지구보다 서울과 더 인접…견본주택 원흥역 인근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책신문=이지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복합단지의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 이며 총 1229실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735실이며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이다.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다.

현재 상암DMC는 MBC본사, YTN, SBS 등 방송사의 이전으로 관련 협력 업체들 입주가 늘어나면서 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에 관련 업체 종사자 및 관련업체들의 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가까운 거리에 남서측으로부터 남동측까지 난지 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 및 업무환경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며 “상암DMC와 마곡지구까지가 배후 수요로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원흥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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