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NH농협카드의 반채운 부사장과 카드신용관리부 직원들이 동두천 광암마을을 찾아 마늘 심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1일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농촌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동두천농업협동조합 직원 20여명은 동두천 광암마을을 찾아 겨울 농작물인 마늘을 심고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말벗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올해만 세 번째로 지난 2016년 농협카드 부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되고 부서 직원들이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반채운 농협카드 부사장은 "올해 발생한 초강력 태풍과 가을장마에 농미들의 고단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겨울 작물인 마늘이 혹한의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스런 손길로 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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