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15층, 652세대단지로 변경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서울시는 20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 천호우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변 저층주거지에 대한 경관과 일조 등의 부영향을 최소화한 상정안으로 수정가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재건축으로 최고 15층, 용적률 232.25%, 625세대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