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침입검지 서비스 활용전망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중국 Xilinx(자이 링스)는 액셀러레이터 카드'Xilinx Alveo U250'이 SK텔레콤 AI(인공 지능)기반의 물리적 침입검지 서비스'T view'로 채택됐다고 19일 발표했다. T view는 이미 한국 국내에서 서비스가 제공중으로 글로벌 서비스는 2020년 가을로 예정하고 있다.
T view는 AI 기반의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사용해 카메라 데이터에서 물리적 침입을 검지하면 경비원을 파견하는 서비스. 딥 뉴럴 네트워크를 사용해 방대한 카메라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강력한 AI 추론 액셀러레이터(AIX)를 필요로 한다. 

SK텔레콤의 AIX에 자이링스 Alveo U250가 탑재된다. Alveo U250은 데이터센터 액셀러레이터 카드에서 높은 성능과 유연성을 갖췄다.

GPU과 비교하면 AI베이스 음성 번역의 성능은 10배, 비디오 분석 파이프 라인의 산출량은 3배 이상 향상되고 있다. 알고리즘이나 액세럴레이션에 유연하게 적응가능해 하드웨어를 변경하는 일 없이 최적화가 가능하고 비용도 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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