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유니마일 카드로 6개 LCC 항공 티켓 구매 고객 할인 혜택 제공

<사진=BC카드>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BC카드는 국제선 항공구너 결제고객에게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LCC) 홈페이지에서 유니마일(UniMile) 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 또는 경품을 제공한다.

티웨이의 경우 편도 티켓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카드당 1회 및 최대 3인까지 적용되며 선착순 360건이다.

진에어는 왕복 티켓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을 할인한다. 카드당 1회이며 선착순 600건이다. 이스타는 왕복 티켓 결제 시 10만원 할인 혜택 등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제주항공은 제주도 왕복 티켓 1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허브라운지 2인 무료입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길동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유니마일카드는 고객들의 LCC 수요 증대를 반영해 신규 개발된 플랫폼 기반 특화 상품"이라며 "향후 LCC 기반 신규 마일리지 플랫폼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유니마일카드는 국내 6개 LCC에서 통합 이용가능한 포인트 적립, 수화물 우선 서비스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담고 있으며 현재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우체국, NH농협카드 등에서 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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