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보도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북한은 “남조선 당국이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11일 보냈다”며 “남조선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단언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언제까지 통지문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허송세월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사대의식에 쩌들은 남쪽의 위정자들은 풍전등화의 이 시각에조차 정신 못 차리고 미국에까지 찾아갔다"며 “동족이 내민 선의의 손길을 뿌리치면 외세의 거친 발길에도 채이기 마련이며 어디 가나 문전박대당하는 신세를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우리가 주인이 되어 우리가 책임지고 우리 식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로 보란듯이 훌륭하게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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