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캐릭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11월 중 정식 출시 예정

<NHN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자체 개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애프터라이프(AFTER L!FE)’의 사전예약자수가 30만명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11월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애프터라이프는 여성향 캐릭터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 천사와 악마 출신은 물론 치명적인 플레이보이와 사고뭉치 과학도 등 개성 넘치는 20명의 캐릭터들을 매니징하는 게임이다. 유저는 ‘사신’이라 불리우는 20명의 캐릭터들을 관리하는 일종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 사신들을 도와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원혼들을 정화시켜 소원을 이루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엄상현, 남도형, 심규혁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성우 20명이 총 집결, 각 캐릭터들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를 직접 연기했으며 아름다운 스토리의 전개 과정을 풀 보이스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시작한 애프터라이프의 사전예약은 꾸준히 신청자수가 증가하며 대중적인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주만에 30만명을 돌파,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출시 전까지 ‘SNS 팔로워 이벤트’에서는 애프터라이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명)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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