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이상화&강남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이상화 나이, 강남 나이, 가수 강남 집안 등이 주목 받는 가운데 이상화와 결혼식을 올린 가수 강남의 아버지와 집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1일(금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강남, 이상화 부부가 신혼 여행 후 처음으로 처갓집에 방문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강남이 이상화에게 '여보'라고 부를 것을 요구하지만 이상화가 이를 거부하면서 어색한 상황이 연출돼 궁금증을 낳았다.

강남은 '여보'라고 부를 것을 부탁하지만 이상화가 이를 거부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다소 어색해진 것. 이 모습을 본 이상화의 부모님 또한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와 2살 나이 차가 나는 커플이다.

강남의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가 일본에서 호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모부는 유명 구두 브랜드의 대표이사인 사실이 밝혀지며 남다른 집안 재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남은 데뷔 초 한 방송에서 "처음에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에게 엄청나게 두드려 맞았다"며 "회사를 승계해야 하는데 반대하고 몰래 한국으로 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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