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쯔양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쯔양이 마리텔V2를 통해 마라롱샤에 도전했다.

4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쯔양이 극강의 매운맛을 품은 '마라롱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 장영란, 쯔양은 후반전에서 최형진 셰프와 집에서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마라 소스, 마라 치킨과 마라 족발 요리법을 배웠다. 이후 이들은 매운맛을 총집합 시킨 ‘죽지 마라’에 도전했다. 먼저 장영란이 매운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가운데, 쯔양 역시 눈이 풀리고 다리가 풀릴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에 고통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죽지 마라'를 만든 최형진 셰프가 매운맛에 혼미해진 모습을 끝으로 매운맛 먹방에 종지부를 찍었다.

쯔양은 이때까지 마라 음식을 입에 넣고 "다 맛있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에 "쯔양아 나 죽어" "먹방계 박애주의자"라는 댓글이 달렸다. 마지막은 대하를 마라 소스에 볶은 '마라대하'(마라롱샤)였다. 최 셰프는 살짝 간을 보고 매운맛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맛있게 맵다"라며 자랑했다. 그리고 쯔양의 먹방이 시작됐다. 쯔양은 대하를 몇 번 씹다가 얼얼함에 고통스러워 하며 털썩 주저 앉을 뻔했다. 

또, 거의 실성한 듯 웃음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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