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구매부터 손질, 유통까지 전 과정 참여…18개 부위 소포장 판매, 레시피 함께 제공

<마켓컬리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마켓컬리는 마블링 지수 최고 등급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PPUL;뿔’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PPUL은 오랜 경력을 지닌 한우 마이스터와 컬리의 정육 전문 MD가 선별한 1++ 등급의 최고급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우 구매에서부터 손질, 유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를 최상의 상태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마켓컬리 정육 MD가 전국 13개 한우 경매장의 출입 자격을 갖춘 전문 경매사와 마블링 지수 최고 등급인 9등급을 받은 상위 0.3% 수준의 한우를 선정해 구매한다.

이어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정형사가 부위별로 최적의 형태와 식감을 고려해 고기를 정형하고, 마지막으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적정 기간의 숙성을 거친 제품만 소비자 식탁에 오를 수 있다.

PPUL은 본등심과 안심, 채끝, 삼각살, 설도 등 18개의 다양한 부위를 1인분 기준인 150~200g으로 소포장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제품은 마블링과 육향이 풍부해 미디엄 이상의 굽기에서도 충분히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고객들이 보다 확장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와 요리 가이드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스테이크와 함께 샐러드, 타코, 스튜 등의 일품요리를 믹스매치해 구성한 메뉴도 제안해 특별한 코스 메뉴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오는 15일까지 PPUL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의 한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한우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PPUL] 1++ 한우 본 등심’ 신제품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태우한우] 1+ 사태’는 40%, ‘[녹색한우] 무항생제 한우 1+ 꽃등심’은 25%까지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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