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밤의 TV연예' 김건모♥장지연 결혼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김건모♥장지연 나이차이가 주목 받는 가운데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내년 1월 결혼을 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건모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장인어른 장욱조의 인터뷰가 담겼다.

장욱조 목회자(작곡가)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여동생인 장지연 피아니스트와 가수 김건모는 콘서트 뒷풀이가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인 장지연은 버클리음대 출신으로 현재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두 사람은 만난지 5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선미 여사가 아직 열애 사실이 밝혀지기 전 김건모가 곧 결혼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욱조는 현재는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작곡가였으며 오빠 장희웅 역시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굵직한 사극 작품에서 연기를 했던 경력이 있다.

김건모의 나이는 1968년생 52세, 장지연 피아니스트는 1981년생 39세로 두 사람은 13살 차이가 난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10월 27일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1월 30일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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