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서동주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전신성형설’을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져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전신선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그랬다가 집은 게 풀려서 엄마한테 다음에 한 번만 더 해달라 했다. 이번엔 째고 싶다고 했다. (쌍꺼풀이) 있다가 없으니까 너무 슬프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이어 “엄마가 결국 허락을 해줬다. 1달이 지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하나만 더 하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턱 성형이 유행이었다. 의사 선생님이 티 안 나려면 0.5mm, 티 내려면 1mm를 넣으라고 했다"며 "제가 이왕 하는 거 1mm 넣어달라고 했는데 턱이 파라오처럼 많이 나왔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거울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났다"며 "그래서 보형물을 다시 뺐다. 그 뒤로 이제 엄마가 성형을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명품 몸매의 비결에 대해서는 맨손 체조를 17년 동안 꾸준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의 엄마는 서정희로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해 1980년대 다수의 제품 광고들을 도 맡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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