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김건모 신혼집이 공개됐다.

김건모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활약했다.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에서도 공개했던 방배동 집을 떠나 최근 이사했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새 집으로 향한 김건모. 드넓은 마당과 예쁜 정원 있는 전원주택이었다. 이상윤은 “꿈의 집이다”라며 감탄했다.

집사부 멤버들은 본가에서 등장하는 김건모의 어머니를 만나 인사했다. 김건미의 어머니 이선미는 “사부님으로 모실만 하다”며 등장했다. 김건모는 “나의 사부다”라고 이선미를 소개했고 이선미 역시 “김건모한테는 정말 대단한 사부지 내가 그건 내가 인정해”라고 당당히 인정했다. 

이날 김건모는 신혼집으로 보이는 새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각종 가요대상 트로피와 3대의 피아노가 눈에 띄는 집이었다. 김건모는 피아노로 즉석 캐롤 연주를 하며 실력을 자랑했다.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다가도 멤버들에게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너희들이 2만원씩만 내면 쫙 올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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