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천명훈이 조희경 카페의 일일 알바생으로 나섰다. 

8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천명훈이 조희경의 카페를 찾아가 일일 알바생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화분을 들고 조희경의 카페를 찾았다. 카페에는 조희경의 친언니가 있었다. 천명훈은 "SNS에서 언니를 봤다"며 인사했다. 이어 천명훈은 액자를 준비했다며 손수 준비한 싸인 액자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희경은 카페에서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액자를 놓았다. 이 모습을 본 조희경의 친언니는 "꼭 천명훈씨의 가게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은근슬쩍 천명훈은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천명훈은 손님이 등장하자 본격적인 외조를 시작했다. 가게 앞도 모자라, 동네 금고까지 방문해 열혈 홍보에 나섰다. 

천명훈은 한 손님에게 "아직 서로 합의를 보진 못 했는데, 재킷 입으신 분이 제 여자친구다. 상의를 해보겠다"고 농을 던져 분위기를 띄우기도. 그의 노력을 지켜보던 조희경은 천명훈의 땀을 직접 닦아주며 한층 가까워졌다. 

한편 '연애의 맛2'는 9월 19일자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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