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한화건설은 브랜드(꿈에그린)로 분양해 공사 중인 8개 단지에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들은 내년 이후 입주가 진행되는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포레나 부산초읍, 포레나 인천미추홀 등 총 8개 단지 5520세대(오피스텔 1127실 포함)다.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신규 주거 통합브랜드인 '포레나'를 론칭했으며,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 중인 단지들에 대해 신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단지들이 단기간에 브랜드 변경 동의율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는 게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들에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 및 요청이 접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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