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경수진(나혼자산다 수진)이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으로 안방에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8년 차' 경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경수진은 등장부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모닝 깡생수로 잠을 깨고, 야무지게 사과를 베어먹는 소탈한 모습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예상외의 걸크러시 매력으로 '경반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친구 사무실에 셀프 인테리어 실력을 뽐내고 돌아오던 경수진은 뜻밖의 위기 상황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

집에 도착해서도 식지 않는 경수진의 열정은 조명교체로 이어졌다. “인테리어의 끝은 조명”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밝힌 경수진은 거침없이 새로운 조명을 설치하는 모습으로 꾸밈없이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경수진만의 특별한 힐링법도 공개됐다. 미리 준비한 고기와 뚝딱 만들어낸 대파 김치, 테라스에서 직접 기른 깻잎까지 곁들인 감동적인 저녁식사로 소확행 라이프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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