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성엔터테인먼트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국민 남자 듀오’ 캔의 컴백에 특별한 인연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캔의 소속사 감성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기성의 아내 이은비와 이주선 단장이 캔의 신곡 ‘쾌남’ 발매에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배기성과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아내 이은비는 오는 19일 캔의 ‘쾌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를 맡아 오랫동안 쇼핑호스트로 활동하며 갈고 닦은 진행 실력으로 특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주선 단장은 캔의 신곡 ‘쾌남’의 안무를 맡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연출 할 예정이다. 그는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속 ‘말 춤’을 탄생시켰으며 그는 이번 신곡의 안무 메이킹을 맡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로 캔의 매력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냈다.

캔은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1년 만의 신곡 ‘쾌남’으로 컴백하여 하반기 왕성한 활동을 통해 2019년 마지막을 ‘국민 듀오’의 화려한 무대로 수놓을 전망이다.

캔이 오는 19일 발매하는 새 싱글 앨범 ‘쾌남’은 지난해 발매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후 약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쾌남’을 비롯해 배기성의 ‘애달픈’, 이종원의 ‘눈물 한 잔’ 등 멤버들의 솔로 곡도 수록된다.

타이틀곡 ‘쾌남’은 이제 대중의 추억 뒤편에 잠든, 수많은 터프가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록 댄스 장르의 노래다. UN, 컨츄리꼬꼬, 인디고 등 듀엣 뮤지션과 작업 할 때마다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던 최수정 작곡가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1998년 1집 앨범 ‘Version 1.0’으로 데뷔한 캔은 ‘Forever Love’ ‘천상연’ ‘가라가라’ ‘겨울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전국민이 사랑하는 남성 듀오로 자리 잡았다. ‘내생에 봄날은’은 지금도 라디오, 예능프로그램 등에서도 꾸준히 회자되는 메가 히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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