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녹색봉사단’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의 대표 황사 발원지인 쿠부치 사막 등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B녹색봉사단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학생 중 공모를 통해 선발된 2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파견에 앞서 실시된 사전안내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받고, 현지활동에 대해 단원간 서로 토론하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봉사단은 중국 쿠부치 사막에 조성된 녹색장성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사막트레킹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원 중 한 명은 “앞으로도 이번 활동을 통해 느낀 환경의 소중함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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