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김건모♥장지연 나이차이가 주목 받는 가운데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결혼 발표를 알린 김건모와 장지연 피아니스트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는 1월 깜짝 결혼 발표한 노총각 가수 김건모에 대한 소식을 다뤘다.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는 "김건모 씨 25주년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고 들었다. 당시 장지연 씨가 '나 아니면 이 남자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김건모 씨가 장지연 씨의 모성애를 자극한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은 결혼을 예상했다고 한다"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 기자는 "특히 최근 부친상으로 힘들었던 김건모 곁을 지켜준 장지연 씨를 보며 결혼을 결심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는 "김건모의 예비장인은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 인형'의 작곡가 장욱조. 김건모의 형님이 되는 예비신부의 오빠는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이라고 한다"고 추가했다.  

한편 예비 신부 장지연은 1981년생으로 올해나이 39세인 피아니스트로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과 편곡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친 재원으로 현재 연주자 활동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의 나이차이는 13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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