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최수종♥하희라 나이가 주목 받는 가운데 부부의 장흥에서의 첫날밤이 공개된다.

4일(금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한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집 앞 텃밭에서 딴 채소와 집에서 챙겨온 재료들로 장흥에서의 첫 식사를 준비했다. 사랑꾼 부부가 직접 차린 시골 밥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수종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은 데뷔 후 33년 동안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특별한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기관리 왕’다운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최수종은 기대에 가득 찬 눈빛으로 하희라에게 “화려하게 수놓읍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26년차 부부에게 다시 찾아온 첫날밤, 밤새 하희라를 부르는 최수종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러나 첫날밤에 대한 설렘도 잠시 수라부부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식사를 마을 정자에서 하고 싶다는 ‘소망’ 수종과 굳이 먼 곳까지 가야 하냐는 ‘현실’ 희라 사이에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한 달 살기 시작과 함께 이들에게 찾아온 ‘아침이몽’은 극복될 수 있을까.

한편 최수종은 올해 58살, 하희라는 올해 51살로 둘의 나이차는 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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