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SK건설은 부산 동래에서 대단지와 브랜드의 장점을 모두 갖춘 ‘동래 3차 SK 뷰’가 4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4일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일반 분양은 일부 조합원들의 조합원 자격상실로 발생한 30세대를 일반 분양하는 것이다.

‘동래 3차 SK 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 28~80㎡)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생활 편의시설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관계자는 “최근 부산시가 현장 인근에 300억원 규모의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고, 2018년도에 선정된 온천장 재생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앞으로 5년간 300억 원의 사업비가 집중 투입될 예정인데 주변 민간사업 개발 및 투자까지 합하면 추정 사업비가 3338억 원으로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래 3차 SK 뷰’는 4일 1순위 청약(당해)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기타),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청약 당첨자는 13일에 공개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의 혜택까지 마련된다.

주택홍보관은 동래구 온천동 1750-33번, 프리존 오피스텔 2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현재 주택홍보관에서는 11월 12일까지 내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LG전자 스타일러를 비롯해 다이슨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를 경품으로 하는 오픈기념 응모추첨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아웃백 스테이크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 등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스크래치 복권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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