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슈퍼주니어 희철(김희철) 스틸컷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슈퍼주니어 희철(미운우리새끼 김희철)이 미우새에서 모교를 방문해 화제다.

금일(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자신이 졸업한 중학교를 방문하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희철은 "공부 못하는 뭐하고 살아야 되요?"라고 묻는 후배들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진심어린 조언에 한 학생은 "눈물 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희철 역시 폭풍 오열을 했다. 김희철은 교무실을 방문하게 되었고 옛날 자신을 가르쳤던 담임 선생님을 보자마자 폭풍 오열을 하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희철의 중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 어머니는 탄식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기복'이라는 별명답게 20년 전 생활기록부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어 김희철 어머니가 한숨을 쉬었다.

과연 김희철이 '수우미양가' 중 수를 몇 개나 받았는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희철이 활약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며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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