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왼쪽)와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기업신용평가 전문기업 한국기업데이터(KED)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을 위한 모델 개발과 상품 출시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상품 판매와 유통 △기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관련 신규 사업과 상품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의 가맹점 카드 결제 정보 △제휴 금융기관의 개인·소호(SOHO) 신용 정보 △공공기관의 공개 정보 등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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