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날 녹여주오' 방송화면 캡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날 녹여주오 몇부작, 인물관계도, 후속, OST,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10회에서 마동찬(지창욱)은 냉동인간 사실 폭로로 눈물을 흘리던 고미란(원진아)을 안아줬다. 그리고 “난 마동찬답게 해결해 볼 테니까”라며, 자신만만한 하고도 근거 있는 설득으로 방송국 직원들의 수군거림을 중단시켰다. 미란 또한 직접 SNS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상황에 정면 돌파했다. “이 기회를 통해 잠자고 있던 20년을 따라잡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라는 미란의 글은 결국 직원들의 마음도 움직였다. 

'날 녹여주오'의 등장인물로는 마동찬과 고미란이 냉동에서 20년 후에 깨어난 주인공으로 나하영 역에 윤세아, 김원조 역에 윤석화, 마필구 역에 김원해, 마동식 역에 강기둥, 마동주 역에 한다솔, 유향자 역에 길해연, 고유한 역에 박충선, 고남태 역에 박민수, 나하영 역에 채서진이 열연을 펼쳤다.

'날 녹여주오'는 10회 기준 2.1%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OST의 경우 케이윌의 '네 앞에'가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이어질 후속으로는 손예진X현빈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으로 알려졌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16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매주 토,일 tvN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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