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 인물관계도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두 번은 없다 인물관계도, 몇부작 낙원 여인숙, 등장인물(출연진)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늘 밤 9시 5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윤여정과 오지호, 그리고 예지원의 범상치 않은 경찰서 만남을 예고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국민배우 윤여정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구현숙 작가의 작품,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 때문에 오늘(2일) 밤 9시 5분, 드디어 그 베일을 벗을 ‘두 번은 없다’가 웃음과 공감 그리고 짜릿한 사이다 매력이 공존하는 주말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단 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장과 장기투숙객으로 만나 가족 이상의 찐한 정을 나누는 윤여정, 오지호, 예지원의 케미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버라이어티한 낙원여인숙 생활은 ‘두 번은 없다’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로 손꼽힌다. 이에 ‘두 번은 없다’ 제작진 측은 “경찰서 신은 굉장히 중요하다. 남남으로 시작된 윤여정, 오지호, 예지원의 인연이 낙원여인숙을 통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낙원여인숙을 지켜온 복막례가 지닌 카리스마와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일주일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오늘 밤 9시 5분 첫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를 향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 밝고 따뜻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두 번은 없다’는 오늘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되며 총 6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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