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퀸덤' 방송화면 캡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퀸덤 순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종 파이널 순위에서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는 파이널 무대에서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마마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독보적 가창력과 흥 넘치는 래핑으로 보는 이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해당 무대를 통해 마마무는 '퀸덤'에서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마마무의 리더 솔라는 "우리 지금까지 같이 고생한 '퀸덤' 식구들 너무나도 고생 많았고, 저희보다 더 열심히 응원해 준 무무들(마마무 팬클럽)에게도 너무 고맙고, 스태프, 회사 분들에도 감사를 전한다"며 눈물을 보이며 감격스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문별도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셔서 저희가 이렇게 값진 1위라는 등수를 받았지만,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이 1등이라는 생각을 한다. 저희 6팀 모두 예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휘인과 화사 역시 '퀸덤' 우승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봄의 파이널 무대 전 사전 경연 순위는 6위, 이날 공개된 최종 순위 2위는 오마이걸이었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으로, 지난 8월 29일 첫 방송 이후 CJ ENM이 발표하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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