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신영은 1일 충북 청주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30~31일 이틀간에 걸쳐 청약을 받은 산업단지 특별공급에서 402가구 모집에 761명이 접수를 하며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 M15공장이 입주한데 이어 내년 6월에는 LG생활건강도 입주 예정에 있으며, 지난 2월에는 SK하이닉스가 10년간 35조원 투자계획을 밝힌데 이어 4월에는 테크노폴리스내 60만㎡ 부지에 대한 매입 협약도 체결했다. 여기에 지난 2016년 12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시설용지 3만 9612㎡를 매입하는 등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반경 2.5㎞ 이내에 SK하이닉스 M15공장, LG생활건강 등이 있는 것을 비롯해 LG화학, LS산전,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인근에 현대백화점(충청점), 롯데아울렛(청주점), 지웰시티몰, 홈플러스(동청주점), 청주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또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처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할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우수한 입지에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내부 평면도 실용성 높은 설계 적용으로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청약은 11월 1일 1순위, 4일 2순위를 받으며, 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9일~2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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