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썸바디2'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Mnet ‘썸바디2’에 다섯 번째 남녀 댄서가 등장,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다.

지난 주 방송된 ‘썸바디2’ 2회에서는 여덟 명의 댄서들은 ‘썸스테이’에 입주해 함께 생활하며 서로 가까워졌다. 이들은 ‘타장르 클래스’를 통해 춤을 가르치고 배우며 부쩍 친밀해졌고, 서로를 향한 호감이 얽히고설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송재엽은 김소리, 이예나, 윤혜수로부터 썸뮤직을 받으며 모두의 인기남으로 등극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1일(금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남녀 댄서가 합류해 지금까지의 판도를 뒤흔들어 놓을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뉴페이스 박세영, 강정무의 등장에 설렘과 긴장감이 흐르는 ‘썸스테이’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윤혜수는 자신과 같은 한국 무용을 전공한다는 박세영의 말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남자 댄서들은 강정무가 여자 댄서들과 1대1 데이트를 했다는 이야기에 크게 동요했다. 이에 두 댄서는 어떤 성격과 매력을 지닌 인물일지, 또 이들의 등장이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또한 이날방송에서는 여자 댄서들의 선택으로 첫 번째 ‘썸MV’ 파트너가 결정된다. 지난 주 송재엽이 3명의 여자 댄서들에게 ‘썸뮤직’을 받은 가운데, 이번 주에는 여자 댄서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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