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직원이 재해재난 대응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우리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30일 오후 2시부터 30여분 동안 행정안전부 주관 제 413차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발생상황을 가정해 고객과 직원이 ‘재해재난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임원이 안전책임자로 참여하고, 각 단계별 상황대처능력을 부서간 교차평가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우리은행은 항상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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