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KT 그룹이 주최한 ‘KT Partner’s Day 2019 (이하 ‘KT 파트너스데이’)’의 신사업 아이템으로 출품한 옵스봇 테일(OBSBOT Tail, 이하 ‘옵스봇’) 카메라의 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KT파트너스데이는 2014년부터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KT와 협력사간 신기술아이디어 등 본질적 소통을 위한 상호협력의 자리를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로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품에 대한 전시와 함께 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설정된 피사체를 최대 40m까지 자동 추적하는 AI 트랙킹과 별도의 리모컨 없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취하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카메라 컨트롤이 가능한 파워 제스처 등의 옵스봇이 가진 대표적인 기능들을 KT CEO, 동반성장위원장 등 KT의 임원진 앞에서 시연을 하며 혁신적인 제품으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에이아이원 관계자는 “앞으로 KT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옵스봇 카메라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1인 크리에이터, 반려인, 강연자 등 옵스봇 카메라 주 구매 고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진행을 통해 AI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원은 KT파트너스데이 전시에서 옵스봇 카메라를 세계 최초 스마트 AI 카메라라는 모토를 내세워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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