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선영 SNS 스토리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언니 홍선영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최근 SBS 예능프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홍선영의 이야기를 꺼내며 "언니가 다이어트를 해서 제 옷 중 박시한 재킷 같은 것이 맞는다. 그래서 제 옷을 많이 입고 나간다"고 했다.

이어 홍진영은 "제가 예전에 '미우새'에 나갔을 때, 사랑니를 빼서 얼굴이 부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댓글이 '홍진영 왜 이렇게 살쪘냐', '이러다 홍선영과 중간에서 만나겠다' 이런 댓글들이 너무 많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최근 22kg 감량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체중으로 인한 당뇨 위험성을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내장 지방과 지방간 등이 있었으며 혈관 나이 역시 65세로 측정돼 충격을 모았다.

홍선영은 지난 6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건강검진 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38세인 홍선영은 혈관 나이가 65세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을 받기도 했다. 홍선영은 목표 몸무게를 59.9kg라고 밝히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굳게 다졌다.

한편 당시 방송에서 홍선영은 다이어트 비결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 개선을 들었다. 그는 "운동을 재밌게 한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며 "아침 10시에 딱 운동을 간다.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운동을 2시간 한다. 볼일 보고 할 일 하다가 오후 4시쯤 또 운동을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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