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가요무대' 공식홈페이지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28일(금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는 '10월 신청곡'편으로 정훈희, 하춘화, 김혜연, 라나, 서지원, 김성환, 장계현, 강민주, 김용임, 강민, 세진이, 정연순, 도현우, 이환호, 양용모가 출연한다.

특히 러시아 출신 첫 K-POP 솔로 가수 라나(22세)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KBS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처음 출연한다. 

이번에는 전통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나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하고,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은 러시아의 여가수 알라 푸가체바가 불렀으며, 한국에선 심수봉의 스타일로 번안된 백만송이 장미가 큰 히트를 거뒀다.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1985년 부터 매주 방송되어 중장년층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한편 KBS1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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