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최수종, 하희라 나이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장흥 한 달 살이가 본격 시작된다. 

28일(금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본격적인 장흥 한 달 살이가 공개된다. 

최수종♥하희라 수라부부는 장흥에서 한 달간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잃어버린 설렘을 되찾기로 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마을에 들어선 수라부부는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또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산과 바다가 다 보인다“라며 한 달 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 달간 머물게 될 집을 둘러보던 수라부부는 각종 조리도구부터 가구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본격적인 짐 정리가 시작됐다

바닥을 쓸고 닦고 옷을 정리하는 등 매장 수납을 방불케 하는 ‘깔끔왕’ 최수종의 정리 스킬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정리를 마친 최수종은 창고에 있던 목재와 공구를 모아 '하희라 맞춤형'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희라 바라기' 최수종이 오직 하희라를 위해 한 땀 한 땀 만든 가구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전문가 못지않은 그의 목공 실력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본격 장흥 한 달 살기는 28일(금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 하희라는 51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고,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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