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태양의 계절'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태양의 계절 몇부작, 후속 우아한 모녀가 주목 받는 가운데 윤소이가 총에 맞고 쓰러졌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광일(최성재)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지는 윤시월(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월은 김유월(오창석)과 최광일이 사냥터로 갔다는 말에 자신도 급히 사냥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냥터에 올라간 윤시월은 최광일이 김유월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윤시월은 황급히 김유월의 앞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서면서 "안돼, 제발 그러지마. 나 때문이야. 내가 그때 이탈리아 같이 가는 게 아니었어. 죽이려거든 차라리 날 죽여. 제발 그러지마. 제발 부탁이야 광일 씨"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최광일은 총을 발사했고, 윤시월은 총을 맞고 쓰러졌다.

'태양의 계절'은 총 100부작으로 알려졌다.

한편 후속작은 '우아한 모녀'이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파격적인 스토리가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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