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명훈&조희경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천명훈과 조희경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9월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천명훈과 조희경이 '희경데이'를 떠났다.

천명훈은 '희경데이'를 정해 놓고 활동적인 취미와 물놀이를 좋아한다는 조희경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계곡을 조사했다.

천명훈의 정성을 알게 된 조희경은 "누군가 절 위해 이렇게 해준다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감동했다.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화채를 먹은 두 사람은 천명훈 어머님이 준비한 펜션으로 향해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저녁을 먹은 두 사람은 밤하늘 별을 바라보기 위해 근처 공원을 들렀고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던 도중 천명훈은 갑작스럽게 일어나 "준비한게 있다. 희경씨를 생각하며 자작곡을 써봤다"라고 말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했다.

천명훈의 진심어린 자작곡을 들은 조희경은 감동 받은 표정으로 "태어나서 이런 선물 처음 받아본다. 감동이다. 혹시 가사지 가져가도 되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천명훈은 "그럼 제가 핸드폰으로 가사지 찍어 갈테니 희경씨가 가사지를 가져가라"라고 말하며 흔쾌히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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