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캡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몇부작, OST, 시청률, 줄거리 등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정원중이 하차의사를 전달했지만 편집없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미숙(선우영애)이 설인아(김청아)와 조윤희(김설아) 두 딸의 엇갈린 운명을 알게 되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원을 선우영애(김미숙 분)는 자궁근종으로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으며 홀로 앉아있던 그녀는 딸 김설아를 마주치게 되었지만 다가갈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김설아의 얼굴을 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선우영애가 홍유라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놀란 선우영애와 복잡미묘한 표정의 홍유라가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OST의 경우 박정현 '미아'가 삽인 된 상황이며 정원중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해 하차의사를 전달했지만 하차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

시청률의 경우 26일 17~18회 기준으로 13.6%를 기록했으며 이는 KBO 한국시리즈로 인한 영향이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총 100부작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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