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화면 캡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박진우가 김정원과 첫 만남부터 불타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박진우는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출신 김정원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진우는 '연애의 맛 시즌3' 출연 소감으로 "스물한 살에 데뷔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다보니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이렇게 꽉 막힌 제 삶에 활력소가 되어주실 분을 만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우는 이날 김정원과 처음 만나자 연거푸 무릎을 긁으며 수줍어했지만, 햇빛을 핑계로 30분 만에 나란히 앉았다. 김정원은 "나란히 앉으니 옆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박진우도 머리를 묶는 김정원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우와 김정원은 자주 눈을 맞추며 서로에 대해 교감했고, 이윽고 곱창 데이트를 즐겼다. 박진우와 김정원 두 사람은 카메라의 존재까지 망각하며 서로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박진우는 김정원과 만남에 앞서 "무뚝뚝한 제가 한 여성을 만나게 되니, 저도 모르는 제 모습에 깜짝 놀랄 때도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데이트 내내 김정원을 잘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박진우와 김정원이 등장하는 TV조선 '연애의 맛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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