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맛3' 방송화면 캡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반 스튜디오에는 서수연이 깜짝 등장했다. 이필모는 한달음에 달려가 서수연의 손을 잡고 이끄는가 하면 아내의 자리를 직접 세팅해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서수연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며 “모유수유하고 아기 보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필모와 서수연은 60일된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남편 이필모에 대해 “너무 육아를 잘 한다. 저보다 아기를 더 잘 봐준다. 오빠가 살림 왕이다”고 칭찬했다. 이필모는 “제 앞에 놓인 걸 할 뿐”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8월 14일에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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