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최수종, 하희라 나이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재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은 등장부터 "세상에 모든 것이 싫고 하희라만 좋은 최수종"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하희라는 "이런 남자랑 사는 하희라다. 어딜 가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웃었다.

두 부부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커플답게 2019년 세계 부부의 날에 대상을 수상했다. 윤상현은 그런 최수종에게 "저는 감히 접근도 못한다"며 최수종의 넘사벽 사랑꾼 모습을 인정했다. 

1962년생 올해 나이 58세인 최수종은 배우 하희라와 1993년 결혼해 현재 27주년을 맞았다.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이며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최수종은 '아들과 딸', '첫사랑', '태조왕건', '대조영', '프레지던트', '대왕의 꿈', '하나뿐인 내 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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