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 1조4753억원으로 사상 최대…연간 기준 매출 5조 돌파 확실시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57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과당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9% 늘어난 1조4753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매출로 역대 최대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42% 급감한 273억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4조1733억원, 영업이익 2183억원으로 연간 기준 사상 최초로 매출 5조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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