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 선정해 수상

<글래드 호텔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제주관광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관광대상은 제주관광대상 심사위원회가 제주 관광 전 분야에 걸친 심사를 통해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제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를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이 추가돼 지역 생명산업인 관광산업에 대한 격려의 취지를 담았다.

메종 글래드 제주를 운영하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1977년 삼호개발주식회사로 출발해 같은 해 오라 컨트리클럽을 개관, 1981년 제주그랜드호텔 개관 등 제주 발전사(史)의 한 흐름을 담당해왔다.

1992년에는 수도권 외 호텔로는 최초로 천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2015년 제주그랜드호텔을 메종 글래드 제주로 리뉴얼 오픈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국제공항 및 주요 관광지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제주시 최대 규모의 연회장과 13개 타입의 513개 객실을 갖췄다.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 제주 청정 식재료로 만든 한국식 중식을 선보이는 중식당 ‘청’ 등의 식음업장과 함께 인피니티풀, 패밀리풀, 키즈 카페, 스파 등 10개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 캠페인 등 제주 지역 내에서 필환경 및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광어 어가 살리기, 한가족 부모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강석훈 메종 글래드 제주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가치 상승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메종 글래드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최고의 가성비, 최고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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