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현대·기아차가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화성 소재의 롤링힐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에서 현대-기아차는 오는 하반기부터 양사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Smartstream G3.5 T-GDi △Smartstream D3.0 △Smartstream 습식 8단 DCT 등 신규 파워트레인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신종 파워트레인 3종 외에  △Smartstream G2.5 T-GDi  △자동화 수동변속기(AMT) 등 총 5개 전시물과, △쏘나타 센슈어스 △베뉴 △K7 HEV △모하비 더 마스터 등 4개의 차량을 전시해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러, 발레오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천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엔진 △변속기 △배기 후처리 △친환경차·전동화 △소음 및 진동 △파워트레인 가상 개발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