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NAVER Search Advisor)에서 제공되는 CTR 리포트 <네이버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 웹마스터 도구가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NAVER Search Advisor’로 통합·개편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는 기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기능 이외에도 검색 노출 및 클릭 리포트(CTR) 기능이 새롭게 제공된다.

사이트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 중인 파트너들은 누구나 해당 기능을 통해 자신의 사이트가 네이버에서 주로 어떤 키워드를 통해 노출되고, 또 실제 얼마나 클릭 되는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직접 운영 중인 창작자와 인하우스 마케터들이 사이트 성장을 위한 검색 노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도화 중인 네이버 검색과 관련된 다양한 가이드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3년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2017년 정식 출시된 이후 소상공인, 비즈니스 파트너, 창작자들이 자신의 사이트를 글로벌 웹 표준 가이드라인에 맞춰 원활하게 수집 및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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