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 전달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KEB하나은행의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

생리대, 여성청결제, 파우치 등 여학생들이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여성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10개 중·고등학교 600여명의 여학생들에게 전달됐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행복을 나누는 ‘지역 행복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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