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0억 규모·107개 과제…11월 20일까지 공모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내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내달 20일 까지다.

이번에 공모하는 연구개발과제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기준·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과 관련한 280억원 규모의 총 107개 과제다. 중점 추진과제는 △먹거리 안전 관리망 확대 △신종마약류 등 안전관리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등이다.

2020년 신규 추진 과제인 ‘민간 식의약 안전기술 촉진지원 연구사업’과 ‘해양생물독소 안전관리망 구축사업’과 관련해서는 오는 31일 연대세브란스빌딩에서 ‘식의약 신규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2020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우수한 연구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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