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1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16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호아빈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발대식에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4박 6일 동안 베트남 현지에서 학교신축, 벽화그리기,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국가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