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2' 방송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21일(금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에는 거제도로 떠난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거제도 여행 둘째 날 박민정은 남성 잡지 ‘맨즈헬스’ 커버 촬영을 앞둔 조현재를 위해 관광과 운동이 함께하는 '박 코치 표 전지훈련' 코스를 준비했다. 첫 일정은 일출을 보기 위한 새벽 산행이었다. 두 사람은 일출 시간을 맞추기 위해 가파른 코스를 달리며 전지훈련의 서막을 알렸다.

일출을 본 후 조현재는 리조트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박민정은 “잠은 죽어서 자라”라며 다음 코스인 갯벌로 조현재를 끌고 갔다. 박민정은 갯벌에서도 조개 캐는 자세에 스쿼트 자세를 접목시켜 남편을 운동시키기에 집중했다.

조현재는 갯벌 앞에 좋아하는 핫도그 가게를 발견했고, 핫도그를 건 두 사람의 조개 캐기 승부가 펼쳐졌다. 승부 끝에 조현재는 핫도그를 '한입만' 할 수 있는 찬스를 얻어내 먹방을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박민정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코스는 배낚시였다. 처음부터 박민정은 놀라운 낚시 실력을 뽐내며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반면, 조현재는 미끼와의 사투를 벌여 난항이 예상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의 직업은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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