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동상이몽2'로 돌아온다. 

21일(금일) 방송을 앞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최수종, 하희라는 여전히 다정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수종은 "세상의 모든 것 다 싫고 하희라만 좋은 남편 최수종"라며 명불허전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하희라는 "그런 남편과 살고 있는 하희라"라고 인사했다.

두 사람의 마냥 달달한 모습이 예상된 가운데, 이어진 장면에서 최수종은 하희라의 손을 잡으며 "심장 뛰어 안 뛰어"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하희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난 왜 가슴이 콩닥콩닥 뛰지"라는 최수종에게 "내가 심장 안 뛰면 죽는다고 했지"라며 냉정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최수종은 서운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희라의 마음을 녹일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최수종은 올해 58세, 하희라는 51세이다.

한편 '희라 바라기' 최수종은 그런 하희라에게 어떤 비장의 무기를 꺼냈을지, 그 결과는 21일(금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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