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부영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21일부터 스키 시즌권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58%, 일반고객은 최대 37%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5000원 까지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 밖에 가족이나 직장동료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족 3인 이상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 금액의 10%가 할인되며, 직장동료 3인 이상 시즌권 구입 시 인당 3만원 씩 추가 할인이 된다. 또 시즌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과 장비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부영 무주덕유사리조트 관계자는 "1차 특가 판매 기간인 10월 초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 때문에 시즌권 구입 기회를 놓쳤다는 고객들의 소식을 접한 뒤 1차 특가 판매 금액으로 앙코르 특가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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