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최고운, 손담비 죽음, 흥식이, 까불이 정체, 공효진 죽음, 촬영지, OST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9~20회에서는 시신의 정체가 향미(손담비)임이 암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향미(손담비)는 "어, 옹산 캣맘이시네. 용식이(강하늘)가 그 밥 누가 주나 궁금해하던데"라고 말했다.

고양이 밥을 챙겨주는 캣맘이 까불이 용의자라고 의심했던 황용식이기에 더욱 더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방송 엔딩 부분에서는 시신이 발견된 사건현장에서 변 소장(전배수)이 지갑에 있는 주민등록증 속 이름을 확인했다.

주민등록증에는 '최고운'이란 이름을 발견되었고 시신의 정체가 향미임을 암시해 충격을 자아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의 정체는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과연 누가 까불이일 것인가에 대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흥식이(이규성 분), 향미(손담비 분), 노규태(오정세 분) 등이 '까불이 용의자'로 유력하게 떠오른 상황에서 향미의 죽음이 사실로 다가온다면 극의 충격이 더욱 증폭 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졌다.

'동백꽃 필 무렵' OST는 존박의 ‘이상한 사람’을 시작으로 오왠의 ‘Loser’, 모트 용주의 ‘너는 내게 비타민 같아’까지 발표 된 상황이다.

한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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